‘거북이’ 출신 지이, 결혼 후 첫 EDM 싱글 발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거북이 출신 래퍼 지이(본명 이지이)가 '엣지(EDJE)'라는 이름으로 일렉트로닉댄스뮤직 싱글 앨범 '테이크 잇(Take It)'을 1일 발매했다.
'테이크 잇'은 최근 일렉트로닉댄스뮤직 주류 시장의 흐름을 반영했다. 속사포 같은 노트 전개와 강렬한 신시사이저 위주 구성에 주기적 필터 효과가 특징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이 앨범은 그가 결혼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원매드(1MAD)와 함께 협업했다. 지이는 지난 4월 원매드와 한 쌍의 음악커플 탄생을 알렸던 터다. 부부의 음악적 호흡이 어떠할 지도 관심사다.
엣지(지이)는 "오는 6일 이태원 클럽에서 열리는 앤트렙 정기파티에서 '테이크 잇' 발매 기념 무대를 마련했다. 화려한 디제잉 퍼포먼스와 라이브 공연을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fact@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