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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억수르’ 오나미, 데이트 할 남자 돈으로 사…부호 딸 입증
입력 2014-08-31 22:34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남자 친구를 돈으로 샀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는 세계적인 부호 만수르를 풍자하여 웃음을 주는 코너 ‘억수르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송중근은 15억 감정평가를 받은 진품에 15억 밖에 안돼? 저거 가품이다”라며 돈이 돈 같지 않은 억수르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억수르의 딸로 분한 오나미는 남자친구와 등장했고 알람이 울리자 남자친구는 고객님 시간이 다 됐다”며 돈으로 데이트를 사는 모습으로 씁쓸한 웃음을 유발했다.

억수르 아들로 분한 개그맨 정해철은 송중근에게 반항하며 500에 30짜리 집 구해서 나갈거다”라고 했고 송중근은 500에 30억짜리 집으로 간다고? 고시원이야? 그런 집에서 어떻게 사냐”고 말해 돈 개그의 정점을 찍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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