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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왜이래’ 박형식-남지현-서강준, 경찰과 한낮 추격전
입력 2014-08-31 21:14 
사진=가족끼리왜이래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박형식이 서강준과 길 한복판에서 난투극을 벌였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강서울(남지현 분)과 윤은호(서강준 분)가 같이 있는 모습에 분노한 차달봉(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서울과 은호 모습에 화가 난 달봉은 이들을 찾아 나섰고, 둘을 발견하자마자 은호에게 주먹을 날렸다.

둘은 대낮 길 한복판에서 주먹다짐을 했고 결국 경찰이 출동했다. 서울은 은호, 달봉과 함께 도망치기 시작했고 경찰과 셋은 한낮 추격전을 펼쳤다.

세 청춘은 의기투합해 서로 손을 맞잡고 힘껏 달렸고 겨우 경찰을 따돌렸다. 달리다 지친 달봉과 서울은 겨우 한숨을 돌리는데 은호는 호탕하게 웃어대 달봉과 서울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달봉-서울-은호, 젊은 청춘의 삼각로맨스가 극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더불어 애정전선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 바라보며 살아온 아버지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드라마로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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