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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이용대 `무승부지만 잘 싸웠어` [MK포토]
입력 2014-08-31 20:03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FC 서울의 경기에서 서울과 제주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 차두리가 경기 종료 후 골키퍼 이용대를 격려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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