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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최준석 잡기 위한 힘찬 송구` [MK포토]
입력 2014-08-31 20:02 
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6회초 1사 2, 3루 롯데 신본기의 희생플라이를 잡은 LG 좌익수 박용택이 3루주자 최준석을 잡기 위해 홈으로 송구하고 있다. 최준석을 세이프 되며 득점을 올렸다.
LG 선발로 나선 신정락은 3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이날도 시즌 첫승을 신고하지 못햇다. 롯데는 쉐인 유먼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올 시즌 22경기, 10승 6패 방어율 5.61을 기록하고 있다. 유먼은 LG를 두 번 상대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중. 마지막 4강 불씨를 살리기 위해 유먼의 활약이 절실한 롯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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