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부산 해수욕장 피서객 1,200만 명 감소
입력 2014-08-31 16:24  | 수정 2014-09-01 09:15
잦은 비로 인해 올해 부산지역 해수욕장의 피서인파가 지난해보다 1천200만 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28일까지 부산지역 해수욕장 피서객은 2천 7백여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8%나 감소했습니다.
특히 해운대 해수욕장은 태풍 여파로 폐목재 200톤이 떠 내려오는 등 지난해보다 피서객 460만 명이 줄었으며, 광안리도 360여만 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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