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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 장동민, 1억 지원금 받고 “제작진들 사기꾼 아니야?” 분노
입력 2014-08-31 16:11 
사진=즐거운가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즐거운가 장동민이 제작진에게 분노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이하 ‘즐거운가)에서는 집짓기 프로젝트를 위해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회의를 시작한 장동민은 여기에 집을 지으면 우리가 쓰는 것이냐”며 그럼 한 40층짜리 건물을 지어서 분양하자”고 말했다.

이에 김병만은 동민이 네가 대출을 받아와라”고 말했고, 장동민은 형님 나중에 후회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집짓기 프로젝트에 쓰일 지원금을 받은 장동민은 1억원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걸로 어떻게 집을 만드냐. 제작진들 사기꾼 아니냐”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한편, ‘즐거운가는 다양한 연령대의 스타들이 꿈에 그리던 직접 집을 짓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이재룡, 송창의, 장동민, 정겨운, 이민혁, 민아가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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