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재훈, 故 유채영 언급 “쿨 활동 당시 우여곡절 많았다”
입력 2014-08-31 15:03 
가수 쿨 이재훈이 고인이 된 유채영을 언급했다.
이재훈은 30일 방송된 ‘히든싱어3에서 두 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이재훈은 마지막 라운드 곡 ‘슬퍼지려 하기 전에로 모창 능력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훈은 이 짧은 순간 안에 내 모든 추억이 다 지나간 것 같다”며 정말 큰 생일 선물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쿨로 20년간 활동하면서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며 최근에 너무 안타깝게도 같이 결성해 함께 활동한 유채영 씨가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 오늘 유채영 씨도 분명 어디선가 뿌듯하게 지켜봤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해 쿨 멤버 김성수를 비롯해 신지, 송은이가 눈시울을 붉혔다.
과거 유채영은 1994년 쿨이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24일 유채영은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고 투병하던 중 사망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