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몽드드 "신생아-임산부에 치명적"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물티슈 보도에 반박
입력 2014-08-31 11:54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물티슈' '몽드드' / 사진=몽드드 홈페이지 캡처


몽드드 "신생아-임산부에 치명적"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물티슈 보도에 반박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물티슈' '몽드드'

아기 물티슈 업계 1위로 알려진 몽드드가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물티슈라는 보도에 반박했습니다.

앞서 27일 한 매체는 시중에 유통 중인 아기 물티슈 업체가 신생아와 임산부에게 유해한 화학성분으로 알려진 4급 암모늄 브롬 화합물인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를 지난해 8월부터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논란이 거세지자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물티슈 업계 1위 업체인 몽드드 유정환 대표 이사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Cetrimonium Bromide)는 화장품 원료로 안전성을 확인받은 성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유 대표는 "CMIT와 MIT가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치명적일 수 있다는 학회의 보고 자료나 실험결과가 없음에도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는 미국 화장품 협회(CT-FA)에서 발간된 국제화장품 원료 규격사전에 등록된 원료"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유 대표는 "이 내용이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주)몽드드는 어떠한 법적 제재도 감수하겠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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