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 옥상 위 유령 고양이 사연이 전해졌다.
31일 방송된 ‘동물농장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옥상에서 몰래 살아가는 유령 고양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주민들은 옥상에서 모습을 드러냈다가 금방 또 사라지고 마는 유령 고양이에게 궁금증을 표했다. 유령고양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등장한 제작진은 최첨단 카메라를 준비해 조사에 나섰지만, 유독 경계심이 강한 유령 고양이는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ㅅ다.
카메라를 부술 정도로 경계심을 드러낸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다리가 불편한 새끼 고양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미 고양이는 새끼를 보호하려는 마음에 사람들에게 공격적으로 대했다. 밤낮으로 새끼에게 눈을 떼지 않으며 정성으로 보살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새끼의 상태는 심각해졌고, 제작진은 그 순간 유령 고양이 모자 구출 작전에 나섰다. 구출된 아기 고양이 상태는 무척이나 심각했다. 큰 사고로 척추골절을 입어 뒷다리를 쓰지 못할 뿐 아니라, 상처가 곪아 구더기도 있었던 것이다.
어미 고양이는 새끼를 포기하지 않았고, 치료 과정 속에서도 늘 새끼의 곁을 지켰다. 이를 아는 동물병원 관계자들은 어미와 새끼를 함께 두면서 치료를 시작했다.
한편 ‘동물농장에서는 아주머니 스토커 가출 견공부부, 2m 블랙 워터 드래곤 육식 도마뱀 탈출, 옥상 위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가 그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31일 방송된 ‘동물농장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옥상에서 몰래 살아가는 유령 고양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주민들은 옥상에서 모습을 드러냈다가 금방 또 사라지고 마는 유령 고양이에게 궁금증을 표했다. 유령고양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등장한 제작진은 최첨단 카메라를 준비해 조사에 나섰지만, 유독 경계심이 강한 유령 고양이는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ㅅ다.
카메라를 부술 정도로 경계심을 드러낸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다리가 불편한 새끼 고양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미 고양이는 새끼를 보호하려는 마음에 사람들에게 공격적으로 대했다. 밤낮으로 새끼에게 눈을 떼지 않으며 정성으로 보살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새끼의 상태는 심각해졌고, 제작진은 그 순간 유령 고양이 모자 구출 작전에 나섰다. 구출된 아기 고양이 상태는 무척이나 심각했다. 큰 사고로 척추골절을 입어 뒷다리를 쓰지 못할 뿐 아니라, 상처가 곪아 구더기도 있었던 것이다.
어미 고양이는 새끼를 포기하지 않았고, 치료 과정 속에서도 늘 새끼의 곁을 지켰다. 이를 아는 동물병원 관계자들은 어미와 새끼를 함께 두면서 치료를 시작했다.
한편 ‘동물농장에서는 아주머니 스토커 가출 견공부부, 2m 블랙 워터 드래곤 육식 도마뱀 탈출, 옥상 위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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