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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켐프, `홈런 날리고자 하는 의지` [MK포토]
입력 2014-08-31 10:49 
부상에서 벗어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등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4일 엉덩이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은 약 15일간 치료와 재활 훈련을 병행했고, 샌디에이고 마운드에 올라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트레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가 열리기 전, 맷 켐프가 더그아웃에서 인상을 쓰고 앉아 있다.

한편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4번의 경기를 치러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71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도 샌디에이고 상대 성적도 2승 평균자책점 0.47을 기록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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