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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진아, 한국에서도 장례…하와이에서 영면
입력 2014-08-31 10: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암 투병 끝에 사망한 배우 김진아의 발인식이 31일 치러졌다.
김진아의 가족들은 31일 오전 10시 서울 성모장례식장에서 고인을 떠나보냈다.
고인의 동생인 배우 김진근과 아내 정애연을 비롯한 가족과 동료, 지인들이 참석했다.
오랜 투병생활을 하던 고인은 지난 20일 미국 하와이에서 향년 50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하와이에서 장례 절차를 끝낸 뒤, 지난 29일 한국 서울성모병원 장례시작에서도 빈소가 마련됐었다.

시신은 한국에서 장례 절차가 끝난 뒤 하와이에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인 김진아는 영화 '하녀', 드라마 '명성황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미국인 남편과 결혼후 하와이에서 생활해 왔다. 최근까지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와 MBC '세바퀴' 등에도 출연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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