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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만에 이른 추석, 제대로 여물지 않은 농작물 ‘농민들은 울상’
입력 2014-08-31 09:41 
38년 만에 이른 추석
38년 만에 이른 추석, 농민들은 울상

38년 만에 이른 추석, 38년 만에 이른 추석

38년 만에 이른 추석에 농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38년 만에 이른 추석이 다가왔다. 모두들 추석에 대해 기대가 크지만 정작 농민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

다음 달 중순은 돼야 본격적으로 수확할 수 있는 밤, 대추 재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충청남도 지역농가에 따르면 전국에서 밤 출하량이 가장 많은 공주 등지의 야산을 뒤덮은 밤나무마다 가지가 휘어지도록 밤송이가 매달렸지만 제대로 여문 것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8년 만에 이른 추석 소식에 누리꾼들은 38년 만에 이른 추석, 확실히 빨리 온 것 같기는 하다.” 38년 만에 이른 추석, 가족이 모두 모여 마냥 좋기는 한데..” 38년 만에 이른 추석, 농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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