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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정준하 팬클럽 회장, 현아 ‘빨개요’ 완벽 빙의
입력 2014-08-30 19:35 
사진=무한도전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무한도전에서 정준하 팬클럽 회장이 현아에 완벽 빙의돼 노래 ‘빨개요 안무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멤버들의 팬들과 함께 캠프를 떠나는 ‘형.광.팬. 캠프 두 번째 이야기 편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목적지에 모인 팬들과 여섯 멤버들은 장기자랑을 펼쳤다. 이중 포미닛 현아의 노래인 ‘빨개요로 무대를 신청해 눈길을 자아냈다.

정준하 팬클럽 회장인 최정호 씨도 ‘빨개요 무대를 준비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중후한 겉모습에 K대 박사 출신으로 알려져 정준하의 내조를 담당하는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인 최 회장과 섹시 댄스가 언뜻 어울리지 않았던 것.

하지만 무대에 오른 최 회장은 음악이 나오자마자 새초롬한 표정으로 좌중을 압도했고, 섹시한 몸짓과 절제된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여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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