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30일)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국회를 버리고 광장으로 나간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계속되는 여야 간 치열한 싸움에 코앞으로 다가온 9월 정기국회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월호 특별법 관련 치열한 싸움을 버리는 여야.
새누리당은 재합의 안을 고수하고 유족들의 제안에도 "양보는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30일)도 닷새째 장외투쟁을 이어가며 유가족이 수용할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의 입장은 차가웠습니다.
▶ 인터뷰 : 박대출 / 새누리당 대변인
- "오늘 집회를 즉각 중단하기를 바라지만 이왕 할 거라면 마지막 장외투쟁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광장정치를 접고 의회정치를 복원시켜야 합니다."
9월 1일 시작되는 정기국회가 여야의 양보 없는 치열한 싸움에 안갯속에 갇힌 상황.
새정치민주연합은 정기국회 개회식에는 참석한다고 입장을 내놨지만 본회의 참석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장외투쟁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며 당내 불화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특별법에 발목이 잡혀버린 국회.
정기국회까지 파행으로 치달을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있습니다.
MBN뉴스 이동석입니다.
영상편집 : 원동주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30일)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국회를 버리고 광장으로 나간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계속되는 여야 간 치열한 싸움에 코앞으로 다가온 9월 정기국회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월호 특별법 관련 치열한 싸움을 버리는 여야.
새누리당은 재합의 안을 고수하고 유족들의 제안에도 "양보는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30일)도 닷새째 장외투쟁을 이어가며 유가족이 수용할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의 입장은 차가웠습니다.
▶ 인터뷰 : 박대출 / 새누리당 대변인
- "오늘 집회를 즉각 중단하기를 바라지만 이왕 할 거라면 마지막 장외투쟁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광장정치를 접고 의회정치를 복원시켜야 합니다."
9월 1일 시작되는 정기국회가 여야의 양보 없는 치열한 싸움에 안갯속에 갇힌 상황.
새정치민주연합은 정기국회 개회식에는 참석한다고 입장을 내놨지만 본회의 참석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장외투쟁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며 당내 불화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특별법에 발목이 잡혀버린 국회.
정기국회까지 파행으로 치달을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있습니다.
MBN뉴스 이동석입니다.
영상편집 : 원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