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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유재석 닮은꼴 ‘재순이’, 끼도 유재석 ‘판박이’
입력 2014-08-30 19:27 
사진=무한도전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닮은꼴 재순이로 주목받은 유재석 팬이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멤버들의 팬들과 함께 캠프를 떠나는 ‘형.광.팬. 캠프 두 번째 이야기 편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목적지에 모인 형광팬들은 장기자랑을 가졌다. 이중 유재석 팀의 ‘댄싱 퀸 별명을 가진 팬이 그룹 씨스타의 ‘쏘 쿨(So Cool)의 안무를 선보였다.

여성 팬의 화끈한 무대로 시작된 장기자랑은 모든 사람들의 열정을 달궜다. 환호성이 터져나오는 가운데, 유재석은 우리 재순이의 리액션을 봤어야 한다”고 말하며 무대로 유재석 닮은꼴로 재순이라는 별명을 가진 여중생 팬을 불렀다.

갑자기 호명 된 팬은 지금 여기서 ‘쏘 쿨을 하라고요?”라며 당황해했지만, 노래가 나오자 휴대폰 매너모드를 연상시키는 웨이브와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 열정적인 재순이의 무대에 심사위원을 맡은 다른 멤버들은 만점인 10점을 연호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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