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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신아영 아나, 뮤지컬 ‘뮬랑뮤즈’ 속 니콜키드먼 완벽 묘사
입력 2014-08-30 19:10 
[MBN스타 송초롱 기자] SBS스포츠 신아영 아나운서가 니콜키드먼으로 변신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뽑는 뮤지컬킹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신아영은 뮤지컬 ‘물랑루즈의 한 장면을 재연했다.

이날 그네를 타고 무대에 내려온 신아영은 당당한 춤사위와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를 본 황광희는 정말 멋있었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이었다”면서 손키스를 날렸고, 시크릿 지은과 바다 역시 니콜키드먼이 돌아온 줄 알았다”고 호평했다. 남경주는 캐릭터의 특징을 제대로 뽑아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신아영은 ‘뮬랑무즈를 선택한 것에 대해 내가 그전 무대에서는 엄청 떨었다”면서 조금이라도 무대를 쓸 수 있구나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종 점수 합산결과, 신아영은 평균 86점을 받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r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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