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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딸’ 키썸, 첫 미니앨범 ‘Like It’ 발매…경기도청이 응원을?
입력 2014-08-30 16:57 
‘쇼미더머니3 래퍼 키썸이 첫 미니앨범 ‘Like It을 발매한 가운데, 경기도청이 응원에 나섰다.
28일 경기도청 공식 페이스북에는 본격 경기도의 딸 응원 게시글”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버스에서 매일 보던 그녀 목소리를 TV를 통해 듣게 될 줄이야…딸아 흥하거라”라는 문구와 키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해당 사진이 포함된 게시글에는 what up! G-BusTV가 가슴으로 낳고, 티머니로 키운 딸”이라며 ‘쇼미더머니3를 넘어 전국구 래퍼로 성장하게 될 키썸's 첫 번째 미니앨범이 내일 공to the개된다고Hey~yo!”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1, 2차 티저 사진을 통해 컴백을 알린 키썸의 첫 미니앨범 ‘Like It은 R&B 힙합, 일렉 힙합, 펑키 소울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키썸만의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담겨 있다.
한편 경기도 버스의 자체 방송 G-Bus TV에서 ‘경기도의 딸이라는 별칭을 얻은 키썸의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같은 ‘Like It(버스 안에서)다. 오렌지캬라멜의 ‘카탈레나, 에일리의 ‘헤븐, 등의 노래를 작곡한 이기와 케이윌의 ‘지금처럼과 ‘연애 말고 결혼 OST 등을 작곡한 장원규가 작곡했다. 특히 키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Like It(버스 안에서)은 버스에서 이상형을 만난 소녀의 수줍은 고백을 담은 곡으로, 키썸의 통통 튀는 랩과 상큼한 목소리를 가진 Risso(리소)의 피쳐링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Like It(버스 안에서)과 함께 가수 앙리가 참여한 신나는 디지털 사운드를 담은 ‘케세라세라, 그리고 이전에 발매한 싱글 곡인 ‘Liar와 ‘Put it Down이 함께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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