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출산 루머 해명 "차라리 애라도 낳았으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가수 김완선이 억울한 루머에 해명했다.
김완선은 29일 방송된 KBS 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공백기에 출산 루머에 휘말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90년대 초반 홍콩이나 대만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 당시만 해도 인터넷이 없지 않았냐"라며 "홍콩에서 활동 준비를 하고 대만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무렵 한국에서는 공백기였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그러다 보니 애기 낳으러 갔다는 루머까지 나오더라"며 "차라리 그때 애를 낳았으면 참 좋았을 걸. 그랬다면 지금 내가 그 친구를 제작할 수도 있지 않았겠냐"고 아쉬워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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