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안 미모 50대 권오중 아내와 “차안에서 애정행각 하다가…” 헉!
입력 2014-08-30 15:16 
나는 남자다 권오중/ 사진=MBC
배우 권오중이 자신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는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을 주제로 MC 유재석, 허경환, 장동민, 임원희, 권오중과 남자 방청객 100여 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권오중은 내 아내의 나이가 현재 50살”이라며 아내의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예상치 못한 권오중의 고백에 유재석이 웃자 권오중은 "동정하는 거냐?"고 발끈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형수님을 뵀는데 너무 동안이시라.. 아~ 50이시구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권오중은 지난 2012년 9월 1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권오중은 연상 아내와의 연애 시절 해프닝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연상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 데이트 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차안에서 껴안고 있다가 경찰에 끌려갔다”며 아내가 연상이었기 때문에 유부녀가 총각과 불륜을 저지르는 현장으로 오해를 받았다”고 말했다.
권오중은 스물 여섯의 나이에 6살 연상의 아내 엄윤경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아들 한 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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