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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여신 장예원,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다 젖었네~'
입력 2014-08-30 15:10 
'장예원'/사진= 장예원 페이스북

'장예원'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축구선수 이근호, 야누자이를 지목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2일 장예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루게릭병 모금 운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하고 스스로 물을 붓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장 아나운서는 영상과 함께 "제가 지목할 분들은 이근호 선수, M본부 박연경 아나운서, 야누자이 선수에요. 기부에도 동참해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10학번 입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대학교 3학년 재학 중에 19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 3월에 최연소 아나운서로 합격했습니다.

또한 숙명여대 홍보모델과 교내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했었으며 대학생들의 대외활동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강사로도 활동했습니다.

특히 장예원 아나운서는 축구 팬들 사이에서 '예누자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아드낭 야누자이의 이름에서 따 온 것으로, 장예원 아나운서의 외모가 야누자이와 닮았다는 데서 나온 별명입니다.

아드낭 야누자이는 지난 2011년 16세의 나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 해 미드필더로 활약한 선수 입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한밤의 TV연예' '도전 1000곡' '놀라운 대회-스타킹' '모닝와이드' 등 주요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유망주로 주목받았습니다. 현재는 'TV 동물농장'과 '풋볼 매거진 골'의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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