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50살…” 미모 보니 ‘입이 쩍!’
입력 2014-08-30 14:41 
나는 남자다 권오중/ 사진=MBC
배우 권오중이 방송서 자신의 아내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는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을 주제로 MC 유재석, 허경환, 장동민, 임원희, 권오중과 남자 방청객 100여 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권오중은 내 아내의 나이가 현재 50살”이라며 아내의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백지영은 "정말?"이라고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특히, 예상치 못한 권오중의 고백에 유재석이 웃자 권오중은 "동정하는 거냐?"고 발끈했다.
유재석은 "내가 형수님을 뵀는데 너무 동안이시라.. 아~ 50이시구나"라고 능청스럽게 반응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권오중은 지난 1996년 6살 연상인 엄윤경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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