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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나나, 김수현과 열애설 언급에 적극 부인”
입력 2014-08-30 12:47 
사진=여신적신의 공식 웨이보
[MBN스타 김진선 기자] 애프터스쿨 나나가 중국 예능프로그램에서 배우 김수현과의 스캔들을 언급하자 적극 부인했다.

29일 중국매체 인민망은 나나가 현재 출연 중인 동방위성TV의 ‘여신적신의의 인기를 언급하며 ‘여신이라고 불리는 나나가 프로그램에서 귀여운 매력으로 특출한 매력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주 첫 방송된 ‘여신적신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나나는 무대 위에서 섹시함과 자신감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첫 방송된 ‘여신적신의에서 나나는 유창하지 않은 중국어지만, 한마디라도 중국어로 표현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수첩을 펼치며 중국어 공부 매일 두 시간 씩 하고 있다”며 열심히 할 거예요”라고 방긋 웃기도 했다.

특히 그는 출연자들이 김수현, 도민준 씨, 남자친구?”라고 물어보자 살짝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양 손으로 엑스를 그리며 적극적으로 부인하는 모습을 보여 현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나나는 ‘여신적신의 출연으로 진행된 연예프로그램 인터뷰에서도 김수현에 대해 묻자 제가 예전부터 좋아했기 때문에”라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보도에서는 나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누리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극찬을 늘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신적신의는 6명의 여자 스타들이 매주 한 가지 주제로 의상 디자인 경쟁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24시간 안에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미션을 완성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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