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동 소득분배율 선진국보다 낮아
입력 2007-04-09 06:27  | 수정 2007-04-09 06:25
국민 총처분 가능소득 가운데 기업소득 비중이 점차 줄고 가계소득의 비중이 조금씩 늘고 있지만 선진국에 비해서는 가계소득 비중이 현저히 낮은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총처분 가능소득인 844조 3천억원 가운데 가계소득으로 간주할 수 있는 피용자 보수는 384조 9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 증가했습니다.
이에 비해 기업소득으로 볼 수 있는 영업 잉여는 242조원으로 1.8%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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