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구준엽 "아기 갖고 싶지만…" 심경 고백!

'구준엽'

구준엽이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를 언급했습니다.

구준엽은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13년 만에 출산한 강원래 김송 부부의 집을 찾았습니다.

강원래 아들 강산을 보며 즐거워한 구준엽은 "강원래랑 똑같이 생겼다"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미혼인 46살 구준엽은 "나도 아기를 갖고 싶은데 아직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많다. (결혼해도) 책임을 전부 다 질 순 없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원래를 보면 부럽긴 하지만 아직은 자신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 대신 내 친구가 아기를 낳았으니깐 조카들 예뻐하면서 대리만족 할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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