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모자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9일) 오후 6시2분쯤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49살 박 모 씨와 아들 14살 황 모 군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로 박 씨의 남편 48살 황 모 씨를 부산의 한 정신병원에서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황 씨는 경찰에서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29일) 오후 6시2분쯤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49살 박 모 씨와 아들 14살 황 모 군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로 박 씨의 남편 48살 황 모 씨를 부산의 한 정신병원에서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황 씨는 경찰에서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