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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샤이니 태민 “솔로활동…멤버 빈자리 느낀다”
입력 2014-08-29 23:34 
유희열의 스케치북
[MBN스타 대중문화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태민이 솔로로 활동하며 느낀 점을 밝혔다.

29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솔로로 출격한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출연한다.

미니 앨범 ‘The 1st Mini Album 'ACE'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괴도(Danger)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저력을 보이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샤이니 태민이 멤버 없이 최초로 스케치북 무대에 오르며 ‘누난 너무 예뻐를 편곡한 무대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태민의 무대를 본 유희열은 댄스 중 다리를 이용한 동작을 가리키며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댄스의 한 기술이라며 ‘크레이지 레그라고 소개한 태민은 다시금 춤을 보여주어 유희열과 관객들을 반하게 했다.

이어 태민은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9년 동안 춤을 췄고, 연습생 시절에는 지하철을 타러 갈 때에도 춤을 추며 걸었다고 말하며 그간 볼 수 없었던 태민의 진정성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또한 태민은 샤이니 멤버로서는 최초로 솔로 앨범을 낸 소감을 밝혔는데, 먼저 샤이니 멤버들과 회사에 감사를 전하며 혼자 무대를 꾸미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멤버들이 없어서 단점 보완이 안 된다고 말한 후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향한 욕심을 내비췄다.

이밖에도 유희열은 태민의 신체 사이즈를 물었고, 키와 몸무게가 본인과 일치한다며 어쩐지 겹쳐 보인다고 말하며 태민을 일으켜 세워 본인과 비교하게 했는데 태민 역시 평행이론이라고 응수하며 재치 있는 모습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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