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청춘’ 세 청춘, 마추픽추 등반…눈 앞에 펼쳐진 것은?
입력 2014-08-29 22:27 
사진=꽃보다청춘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꽃보다 청춘 세 40대 청춘이 마추픽추를 찾았다.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 유희열, 윤상, 이적의 마지막 페루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여행의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마추픽추를 가게 됐다. 이른 새벽 여정을 시작한 세 사람.

이들은 김치찌개 집에서 마추픽추를 이야기 할 때엔 남의 나라 이야기였다. 그런데 우리가 정말 여기에 와있다”며 감격에 겨워했다.

세 사람은 곧 마추픽추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들의 앞에 펼쳐진 것은 끝없는 안개. 이에 세 사람은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선풍기라도 틀고 싶다”고 말한 윤상은 입김으로 안개를 부는 순수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을 보던 나영석 PD는 100일의 건기 중에 95일이 맑다”며 세 사람의 운이 없음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청춘은 연예인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