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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소년’ 오정세, 인디밴드 무대서 사고…곤란해졌다
입력 2014-08-29 21:43 
사진=아홉수소년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아홉수 소년 오정세가 곤란한 처지에 놓인다.

29일 첫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에서 서른아홉의 음악방송 PD 구광수(오정세 분)는 생방송에 들어간다.

그는 인디밴드의 무대를 앞두고 복자(김미경 분)가 문자로 보내준 부적을 지운다. 아홉수를 말하는 복자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기 때문.

그러나 결국 생방송 무대에서 인디밴드가 노출 사고를 벌인다. 생방송에서 일어난 노출 사고로 인해 그의 이름은 다음날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있었다.

‘아홉수 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한지붕 네 남자의 될 것도 안되는 운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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