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눈물의 마지막 여정, 소감 들어보니…"소녀 짐꾼으로!"

'꽃보다청춘' 눈물의 마지막 여정, 소감 들어보니…"소녀 짐꾼으로!"

'꽃보다청춘'

tvN '꽃보다청춘'의 마지막 여정을 앞두고 출연진의 눈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꽃보다청춘'에서는 잉카 최후의 성전이었던 사라진 공중도시 마추픽추에 오르는 윤상, 유희열, 이적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세 사람은 새 옷을 장만하고 첫 면도를 하는 등 경건한 자세로 마지막 여정을 준비했습니다. 이들은 "왠지 그렇게 마추픽추를 맞이해야 할 것 같다”며 마추픽추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가슴에 새겼습니다.

특히 윤상, 유희열, 이적은 마추픽추에서 눈물을 흘려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3인방은 제작진을 통해 종영소감 전했습니다.

윤상은 "기분 좋은 아쉬움, 좋은 친구들이 늘어난 고마운 여행"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이적은 "처음엔 여행을 통해 우리를 둘아볼 수 있었고 다음엔 방송을 통해 한 번 더 새롭게 우리를 돌아볼 수 있었다. 평생 잊기 힘든 소중한 경험, 시청자와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드려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끝으로 유희열은 "꿈만 같던 시간, 꿈을 찾은 시간, 벌써 그리워요. 한번 더 갑시다. '꽃보다 소녀'로! 짐꾼으로 꼭 데려가줘요"라고 유희열다운 소감을 전했습니다.

'꽃보다청춘' '꽃보다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