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야마가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서 베스트 앨범 발매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의 베스트 앨범이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발매됐습니다.

기존 히트곡과 함께 미공개 음원, 라이브 음원까지 포함된 이번 앨범은 모두 두 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첫 번째 디스크엔 'Be Be Your Love' 등 큰 인기를 끌었던 주요 15곡이 수록돼 있습니다.

두 번째 디스크는 그녀의 숨소리까지 제대로 살렸을 만큼 생생한 라이브 효과가 돋보입니다.

커버곡 'I'm Not In Love' 'Paper Doll'을 비롯한 라이브곡들은 녹음 현장에 대한 궁금증마저 들게 하는데, 특히 'I'm Not In Love'는 미세한 숨소리까지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I'm Not In Love'는 미공개곡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였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