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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관코박쥐 발견, 깊은 술 속 나무껍질-낙엽 아래에서 잔다
입력 2014-08-29 18:11 
작은관코박쥐 발견
작은관코박쥐 발견 요상하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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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관코박쥐 발견이 신비롭다.

지난 28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작은관코박쥐가 오대산에서 서식하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작은관코박쥐는 익수목 애기박쥣과에 속해 있으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2급) 및 IUCN Red List(국제자연보전연맹 멸종 위기 생물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또 황토색에서 옅은 갈색의 털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와 몸길이는 41~54mm, 꼬리는 26~33mm, 체중은 4~8g이다.

동굴에서 서식하는 다른 박쥐와 달리 작은관코박쥐는 깊은 숲 속의 나무껍질 속이나 낙엽 아래 등에서 잠을 자는 습성이 있다.

오대산사무소 측은 작은관코박쥐의 발견은 오대산국립공원의 생태계 건강성이 그만큼 높다는 것이다.앞으로 서식지 일원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작은관코박쥐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작은관코박쥐 발견 신기해.” 작은관코박쥐 발견 멸종 위기종이 있다니.” 작은관코박쥐 발견 실제로 보고싶다.” 작은관코박쥐 발견 무섭게 생겼는데 은근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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