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 베네데티(Nicola Benedetti)가 오는 9월 2일 예술의 전당에서 첫 바이올린 내한 리사이틀을 갖는다.
앞서 새 앨범 ‘Homecoming을 지난 17일 발매하고 2년 만에 컴백했다.
민요와 클래식이 조화를 이룬 이번 앨범에서 니콜라 베네데티는 자신의 고향인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한 음악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앨범의 첫 트랙 ‘스코틀랜드 환상곡(Scottish Fantasy)을 BBC 스코티시 심포니 오케스트라(BBC Scottish Symphony Orchestra)와 함께 녹음한 것을 시작으로 ‘Auld Lang Syne Variation ‘Loch Lomond, ‘My Love is Like a Red Red Rose 등 스코틀랜드 유명 민요들을 포크 가수 줄리 포우리스(Julie Fowlis), 스코틀랜드 민요의 명장이라 불리는 필 커닝햄(Phil Cunningham), 알리 베인(Aly Bain) 같은 아티스트와 함께 녹음해 앨범에 다채로운 색을 입혔다.
특히 수록곡 ‘스코틀랜드 환상곡에 대해 니콜라 베네데티는 이 곡은 내 마음 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는 스코틀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깨운다”며 녹음하는 동안 3악장에서 ‘Im A-Doun for Lack of Johnnie의 선율이 나왔을 때 우리 모두 주문에 걸렸다. 3악장은 단 한 번 녹음으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니콜라 베네데티는 16세의 나이로 BBC ‘올해의 영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후 영국의 권위 있는 클래식 시상식인 브릿 어워드(BRIT Awards)를 수차례 수상하며 차세대 아티스트로 주목받았다.
2014년 2월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영국의 영향력 있는 젊은 여성에 가수 아델, 배우 엠마 왓슨,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 등과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려 영국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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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새 앨범 ‘Homecoming을 지난 17일 발매하고 2년 만에 컴백했다.
민요와 클래식이 조화를 이룬 이번 앨범에서 니콜라 베네데티는 자신의 고향인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한 음악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앨범의 첫 트랙 ‘스코틀랜드 환상곡(Scottish Fantasy)을 BBC 스코티시 심포니 오케스트라(BBC Scottish Symphony Orchestra)와 함께 녹음한 것을 시작으로 ‘Auld Lang Syne Variation ‘Loch Lomond, ‘My Love is Like a Red Red Rose 등 스코틀랜드 유명 민요들을 포크 가수 줄리 포우리스(Julie Fowlis), 스코틀랜드 민요의 명장이라 불리는 필 커닝햄(Phil Cunningham), 알리 베인(Aly Bain) 같은 아티스트와 함께 녹음해 앨범에 다채로운 색을 입혔다.
특히 수록곡 ‘스코틀랜드 환상곡에 대해 니콜라 베네데티는 이 곡은 내 마음 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는 스코틀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깨운다”며 녹음하는 동안 3악장에서 ‘Im A-Doun for Lack of Johnnie의 선율이 나왔을 때 우리 모두 주문에 걸렸다. 3악장은 단 한 번 녹음으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니콜라 베네데티는 16세의 나이로 BBC ‘올해의 영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후 영국의 권위 있는 클래식 시상식인 브릿 어워드(BRIT Awards)를 수차례 수상하며 차세대 아티스트로 주목받았다.
2014년 2월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영국의 영향력 있는 젊은 여성에 가수 아델, 배우 엠마 왓슨,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 등과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려 영국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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