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정음, 씨제스엔터行…이정재-최민식 한솥밥
입력 2014-08-29 16: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황정음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씨제스 측은 "매 작품에서 진심 어린 연기성장을 보여주며, 이제는 드라마를 끌어가는 주연 여배우로 자리잡은 황정음의 필모그래피가 인상적이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걸그룹 슈가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은 황정음은 2005년 드라마 '루루 공주'를 통해 배우로 변신, 이후 2007년 '사랑하는 사람아'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돈의 화신' '비밀' 등 다수의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드라마 '끝없는 사랑'에 출연 중이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이범수, 박주미, 박성웅, 곽도원, 김강우, 송새벽, 강혜정, 송지효, 거미, 라미란, 정선아, 정석원, 박유환, 이창용, 류혜영, 김무영, 진혁 등이 소속돼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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