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광수-이성경, 투렛증후군 이겨내고 ‘진한 키스’…변화 예고
입력 2014-08-29 15:54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이성경이 로맨틱한 키스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오소녀(이성경 분)는 박수광(이광수 분)을 찾아갔다.
이날 수광은 자신을 찾아온 소녀의 모습에 당황했다. 소녀는 지난번 클럽에서 춤 춘 거 정말 웃겼다”며 아무렇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수광은 자격지심에 우리 아빠는 내가 그저 걱정되서 그러는 것뿐이다. 우리 집 욕할 거면 가라. 돈 필요하면 딴 데서 알아보고”라며 차갑게 대했다.
그 순간 소녀는 뒤를 도는 수광을 잡고 키스했고, 수광이 투렛증후군 증세를 보이며 몸을 떨었다.

수광의 투렛증후군 발생 모습을 본 소녀는 자신의 목에 걸려있던 이어폰을 그의 귀에 꽂아줬고, 음악을 들려주며 그의 발작을 진정시켰다. 완전히 증상이 괜찮아진 수광은 소녀의 뺨을 잡고 깊게 키스를 나눴고, 이를 창문 너머로 지켜보는 조동민(성동일 분)과 장재열(조인성 분), 지해수(공효진 분)는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두 사람 사이의 변화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광수 이성경, 드디어 잘 되나” 이광수 이성경, 잘 어울린다” 이광수 이성경, 키스 로맨틱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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