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금융당국 제재 결정 지연으로 미뤄왔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임기가 끝난 4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그대로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5개 계열사 가운데 4개 계열사의 대표를 유임시킨 겁니다.
정회동 KB투자증권 사장, 김진홍 KB생명 사장, 이회권 KB자산운용 사장, 장유환 KB신용정보 사장 등이 유임됐습니다.
KB금융지주는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현 사장 4명을 그대로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핵심 계열사인 국민은행장(임기 3년)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사 대표들의 임기는 1년으로, 해마다 재계약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이건호 KB국민은행장과 함께 주총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임기가 끝난 4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그대로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5개 계열사 가운데 4개 계열사의 대표를 유임시킨 겁니다.
정회동 KB투자증권 사장, 김진홍 KB생명 사장, 이회권 KB자산운용 사장, 장유환 KB신용정보 사장 등이 유임됐습니다.
KB금융지주는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현 사장 4명을 그대로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핵심 계열사인 국민은행장(임기 3년)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사 대표들의 임기는 1년으로, 해마다 재계약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이건호 KB국민은행장과 함께 주총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