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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설아 "제 꿈은 좀 큰편"이라더니…웅진그룹 차남과 극비리 결혼!
입력 2014-08-29 14:59 
'유설아 결혼' '윤새봄' '유설아 결혼' '윤새봄'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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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설아 "제 꿈은 좀 큰편"이라더니…웅진그룹 차남과 극비리 결혼!

배우 유설아(본명 유혜진)가 웅진그룹 회장 둘째 윤새봄씨와 극비리에 결혼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설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치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날 결혼식은 양가 내부 사정으로 최대한 조용히 치러졌다. 결혼 사실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극도로 꺼리며 보안에 신경썼지만 사실상 경제계에서는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졌다"고 말했습니다.

유설아의 신랑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지난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습니다.


이후 2010년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장(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설아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설아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의 꿈을 고백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그녀는 "제 꿈은 좀 큰 편이라서 말하기가 그렇다"라고 난처해하더니 "사실 저는 지구평화를 꿈꾼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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