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설아' '웅진'
배우 유설아(30)가 웅진그룹 차남과 결혼했다.
28일 한 매체는 경제계 관계자 말을 빌려 "유설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결혼식은 양가의 내부 사정으로 최대한 조용하게 치러졌다. 특히 양가는 보안에 철저히 신경 쓴 것으로 알려졌다.
유설아의 신랑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지난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이후 2010년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장(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일하고 있다. 큰 형인 웅진씽크빅 신사업추진실장 윤형덕 씨와 함께 본격적인 경영에 나서고 있다.
유설아는 지난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테이크2' 영화 '생존' 등에 출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유설아 결혼, 시집 잘 갔네" "유설아 결혼, 부럽다" "유설아 결혼, 누군가 했네" "유설아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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