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기성용, 스완지 재계약…"가장 원했던 결과"
입력 2014-08-29 13:45  | 수정 2014-08-30 14:08

기성용이 스완지와 재계약했다.
지난 28일 스완지시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의 재계약 사실을 알렸다. 이로써 기성용은 앞으로 4년간 스완지시티에서 활동하게 됐다.
현재 기성용의 스완지시티 연봉은 3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기성용의 4년 재계약 연봉이 30억은 훌쩍 뛰어넘는 액수 일 것이라는 추측이다.
기성용은 "내가 가장 원했던 결과다. 나의 첫 번째 옵션은 항상 스완지시티와 재계약하는 것이었다"며 "팀의 모든 선수, 코치진과 계속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난 팀을 위해 희생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스완지 재계약, 재계약했네" "기성용 스완지 재계약, 원래 연봉이 30억원이었구나" "기성용 스완지 재계약, 재계약 연봉은 얼마로 협상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