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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SNS에 한국어 구걸 댓글 등장 "50만원 만…" 부인 스펙은 '입이 쩍'
입력 2014-08-29 13:06 
'만수르' '만수르 부인'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만수르 SNS에 한국어 구걸 댓글 등장 "50만원 만…" 부인 스펙은 '입이 쩍'


'만수르' '만수르 부인'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만수르의 인스타그램에 일부 한국 누리꾼들이 방문해 구걸 댓글을 남겨 논란입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댓글란에 계좌번호를 남기거나 장난식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한 아랍인은 "여기에 나를 거슬리게 하는 게 있다"는 비판의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만수르는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를 맡은 어마어마한 재산을 소유한 중동 부자로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입니다.


또한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습니다.

그의 개인 총 재산은 무려 한화 2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만수르 가문의 자산은 약 1000조 원대가 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의 두 부인 중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입니다.

둘째 부인은 막툼은 여성 사교클럽인 '두바이 레이디스 클럽' 창시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것과 달리 첫째부인인 알리아 빈트 모하마드 빈부티 알 하메드의 모습은 보기 힘듭니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전통에 따른 것인데 아랍에미리트 왕족과 친족혼으로 맺어지게 되는 첫째부인은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게 돼 있어 공식 석상에서는 둘째부인이 첫째부인의 빈자리를 채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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