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ESIFF 2014’ 정겨운, 살인자 역 첫 도전…“몰입 제대로”
입력 2014-08-29 12:38  | 수정 2014-08-29 13:02
사진=MK스포츠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정겨운이 첫 살인자 역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정겨운은 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이수 아트나인에서 진행된 제6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2014) 기자회견에서 살인자 역을 처음하다 보니 몰입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과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하고 의견도 많이 냈다. 궁금하다. 맨 마지막 부분을 포인트로 잡고 찍었는데 연기가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개막작에는 ‘초록이와 스토커 아저씨 ‘목격작 두 편이 선정됐다. ‘초록이와 스토커 아저씨(감독 김상호)는 수상한 한 남자로 인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성유리가 주연을 맡았다. ‘목격자(감독 오동하)는 외모지상주의를 소재로 한 액션 스릴러의 장르의 영화로 정겨운이 출연했다.

제6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 경쟁 초단편 영화제로, 오는 9월25일부터 10월9일까지 총 15일간 열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