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스완지 재계약 “나 자신 희생해 팀에 보탬 되겠다”

기성용 스완지 재계약 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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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스완지 재계약이 확정됐다.

지난 28일 스완지시티는 구단 홈페이지에 기성용의 재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이로써 4년간 재계약에 합의한 것이다.

앞서 2012년 8월 스완지시티에 합류한 기성용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스완지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그러나 재계약 덕분에 2018년까지 스완시지티 유니폼을 입게 된다.

재계약에 대해 기성용은 나는 스완지시티에 남는 것을 첫 번째 옵션으로 여기고 있었다”며 구단의 코칭스태프와 동료 선수들에게 매우 만족하고 있다. 나 자신을 희생해서 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