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청춘’, 마지막 페루 여행기…세 남자의 뜨거운 눈물?
입력 2014-08-29 11:48 
사진=꽃보다 청춘 예고
[MBN스타 안성은 기자] ‘꽃보다 청춘 유희열, 윤상, 이적 삼총사의 마지막 페루 여행기가 그려진다.

29일 방송 예정인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 유희열, 윤상, 이적은 잉카 최후의 성전이었던 ‘사라진 공중도시 마추픽추를 찾는다.

지난 방송에서 유희열은 마추픽추가 그냥 마추픽추가 아니다. 세 사람의 여정의 끝이다. 처음으로 면도를 했다. 왠지 그렇게 마추픽추를 맞이해야 할 것 같다”며 마추픽추가 가지는 의미를 전했다.

그런 마음을 반영하듯 ‘40대 꽃청춘은 마추픽추를 오르기 위해 새 옷을 장만하고 첫 면도를 하는 등 경건한 자세로 마지막 여정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에서 3인방의 눈물이 예고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간 어떤 난관들도 긍정의 자세와 끈끈한 우정으로 이겨냈던 꽃청춘 3인방이었기에 이들의 눈물이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마지막까지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할 ‘꽃보다 청춘은 29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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