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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서강준, 길바닥에서 수상한 분위기…궁금증 증폭
입력 2014-08-29 11:17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과 서강준의 수상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29일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박형식(차달봉 역)과 서강준(윤은호 역)이 한 낮의 대로변에서 수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스틸 컷이 공개돼 궁금증을 낳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대로변에서 행인들에게 둘러싸인 채 묘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무슨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얼핏 한바탕 뒹굴며 몸싸움을 벌였을 것으로 짐작되기도 하지만 그 상황과는 상반되는 두 사람의 다정스런 분위기가 수상한 억측을 발동시키게 만들고 있다.

두 사람은 비슷한 또래이니 만큼 이날 촬영에서도 장난기를 유감없이 발휘,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장에서 즐거운 남남 케미를 폭발시키고 있는 두 사람의 호흡은 브라운관으로 그대로 옮겨져 서울(남지현 분)을 두고 펼쳐질 달봉과 은호의 라이벌 경쟁을 더욱 활력 있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12년 전 두 사람을 멀어지게 만든 사건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달봉과 은호 사이에 낀 서울의 삼각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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