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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냉장고 6대 보유에 재벌설 해명? “사실은 9대”
입력 2014-08-29 10: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국악인 송소희가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별바라기에서는 ‘여왕들 특집으로 트로트 가수 주현미 홍진영, 국악인 송소희가 출연해 팬들과의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소희는 우리 집에 냉장고가 6대다. 팬들이 특산물을 보내주는 데 보관해야할 곳이 필요하다. 내가 과일을 워낙 좋아해 복숭아와 산삼도 꼭 보내주신다”고 밝혔다.
이에 MC 강호동은 재벌설이 있다”고 말했고 송소희는 재벌이란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최근에 냉장고가 9대로 늘었다. 냉장고를 놓느라 밥 먹기가 불편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희 엄마가 친구를 만날 시간이 없으시니까 스트레스를 요리에 다 푸신다. 그런 건 취미라 말은 안 하는데, 냉장고가 계속 느니까 이젠 감시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아이돌 팬들은 콘서트에서 야광봉을 흔들고 함성을 지르는데 제 팬들은 눈을 꼭 감고 조용히 눈물을 흘리신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바라기 송소희, 냉장고 부자네” ‘별바라기 송소희, 정말 많다” ‘별바라기 송소희, 팬들이 선물 많이 주나보네” ‘별바라기 송소희, 귀여워” ‘별바라기 송소희, 소녀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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