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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강동원 교복 언급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해, 왜?”
입력 2014-08-29 10:00 
송혜교 강동원 교복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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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강동원이 교복을 입은 장면에 대해 언급하며 웃음을 안겼다.

배우 송혜교와 강동원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교복을 입고 연기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송혜교는 교복입고 촬영하니 무안하더라. 교복입고 웃으니 주름이 보이더라. (때문에 강동원과) 서로 무안하더라”라며 앞으로는 교복을 안 입어야겠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사진=MBN스타 곽혜미 기자 같은 질문에 강동원은 난 무안하지는 않았다. 잘 어울렸다”며 다만 이번이 교복을 입고 찍는 마지막 작품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극에서 송혜교와 강동원은 각각 대수, 미라 역으로 분해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9월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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