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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비상임이사 30% 여성 할당' 발의
입력 2007-04-08 07:37  | 수정 2007-04-08 07:35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비상임 이사의 여성 비율을 전체의 30% 이상으로 의무화해야 한다는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유승희 열린우리당 의원은 공기업 고위 임원 중 여성은 정부투자기관이 1%, 정부산하기관이 3% 수준으로 사기업의 3.5% 보다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외부 충원이 비교적 용이한 비상임이사도 여성은 10%에 불과해 여성의 경영 참여 확대에 있어서 공기업의 선도적 역할을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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