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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성동일, 공효진에 조인성 병 알리나
입력 2014-08-28 23:08 
사진=괜찮아사랑이야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성동일이 공효진에 조인성의 병에 대해 알렸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2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의 병을 지해수(공효진 분)에게 알리려는 조동민(성동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조동민은 이영진(진경 분)에게 장재열의 상태를 알리고, 증거 자료로 그의 이상 행동이 찍힌 CCTV영상을 보여줬다. 한강우(디오 분)조차 환상인 것을 안 이영진은 상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이영진은 워낙 환시와 장재열의 관계가 끈끈하다. 어서 지해수에게 알려야 한다. 안 그러면 지해수도 다칠 수 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조동민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걸 알고 지해수에 연락했다.

지해수는 퇴근 후 조동민의 병원으로 찾아왔고, 심각한 표정으로 자신을 맞이하는 조동민과 이영진의 표정을 보며 무언가 큰일이 생겼음을 직감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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