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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성동일 “조인성, 치료 필요해”
입력 2014-08-28 22:25 
사진=괜찮아사랑이야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성동일이 조인성의 정신병 정도가 심각하다는 걸 알았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2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이 정신분열을 일으키는 장면을 본 조동민(성동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동민은 일전 지갑을 잃어버린 장재열이 길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장면이 찍힌 CCTV를 보게 됐다. 그는 화면을 바라보며 멍하니 치료 해야겠네”라고 말했다.

이에 양태용(태항호 분)은 통곡을 하듯이 울었다. 또한 다음날 양태용을 다시 만난 조동민은 재열이가 강우를 본지 얼마나 됐냐”고 물으며 장재열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인지한 모습이 보였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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