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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면세한도, 26년 만에 400달러→600달러
입력 2014-08-28 21:49  | 수정 2014-08-29 01:02
해외여행 면세한도
해외여행 면세한도 상향,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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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면세한도 상향 조절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정부와 국책연구기관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1인당 면세한도를 600달러로 증액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 관계자는 400달러로 고정됐던 1인당 면세한도를 현행보다 50% 올리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며 면세한도를 800달러까지 올리는 안도 검토했지만 너무 많이 올리지 않기로 했고 이에 따라 면세한도는 600달러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가 400달러로 굳어진 건 1988년이다. 산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소득이 1988년 4548달러였고 작년 2만6205달러로 5.7배 급증했지만 면세한도는 26년째 제자리걸음이었다.

휴대품 면세한도 소식에 누리꾼들은 휴대품 면세한도, 너무 적긴 했다.” 휴대품 면세한도, 왜 상향조정을 하는 걸까?” 휴대품 면세한도, 참고해야지.” 휴대품 면세한도, 600달러로 조정이 되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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